10월 15일 수요일🤎
인콘디 수업이 끝나고 민정이랑 55데시벨에서 피스타치오 휘낭시에를 먹고 과제를 조금 했슨.. 너무너무 마싯엇다.. 또 먹고 싶어서 어떠괘!! 쩝쩝...카페에서는 조금만 있다가 혜준이랑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대창 덮밥을 먹엇음~ 맛잇어서 좋앗다...이후에는 민정이랑 다시 카페에 가서 과제를 열심히 했다.. 시사일 과제의 분량이 상당해서 좀 바쁘다...
10월 16일 목요일🤎
과제가 많았지만.. 갖고 싶었던 피규어가 입고되었다는 공지를 보고 국제전자센터에 갔다.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선글라스를 가지고 나올걸 후회가 될 정도로 햇살이 좋았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도 과제를 위해 교양 교재를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너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어요. 집에서 글이 안읽히는게 피규어 생각에 집중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피규어 보러 가는 길에도 안읽히더라고요. 그냥 글이 어려운거엿슨. 망햇다!
국전 도착!
과제 짱 많으니까 딱! 한시간만 구경하겠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갖고 싶었던 피규어는 이미 품절..이라... 실물 구경도 못함! 아놔!! 우웃..우... 그래서 그냥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음 ~.~
집에 와서는 마라탕을 시켜먹었은.. 맛잇엇은. 판다 분모자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뒀다. 그리고 밤새 과제를 엄청엄청 열심히 했다. 근데 진심 에바인점;; 과제하는데 지문 속 문장들이 한 문장당 네줄 막 이럼.. 영문 독해하듯이 독해해야 겨우겨우 읽히는데.. 읽어도 해석은 안됨;^-^ 머쓱~;;
10월 17일-18일 금-토요일🤎
밤새서 겨우겨우 해석한 글로 요약 및 논평을 작성해서 발표를 했다. 3시 수업 첫번째 발표자였는데, 과제를 겨우 2시 20분에 제출했다.
발표해야하는데 정말 노력해도 과제가 안돼서.. 너무 초조했다. 하지만 무사히 발표했으니 다행! 아자스~ ㅋㅋ
주제연구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예대에서 과제 중이던 민정이와 회전 초밥을 먹고 카페에서 과제..를 하려고 했으나 잠을 한숨도 안자고 과제를 했더니 과제가
하기 싫어져서 그냥 수다를 떨었다... 오늘 초밥 정말 정말 마히엇음 !
토요일에는 맘스터치 핫싸이순살빅을 시켜먹었다. 이 치킨은 정말 신기한게 딱 두입까지만 맛있고 그 이후로는 밤티치킨이 된다... 근데 그 첫입이 가끔씩 생각나서 먹을 수 밖에 없는.. 마성의 클레오파트라 치킨임. 그래서 시켜먹었어요! 당연히 두입부터는 물려서 거의 못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