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mseo's diary

2025ver.

2025.10.15

오늘은 '수상한 녀석들'팀원들과 회식을 했다. 두번째 만남이라 어색했지만 여러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근데 화장실에 자세가 요염하게 돼있어서 여자화장실인줄 알고 들어갈뻔했다;; 내 편견과 안좋은 UX가 낳은 비극.

2025.10.16

4년만에 암기라는걸 해봤다,, 공부는 몇년을 해도 적응이 안되고 고등학생 때 어떻게 참았지라는 생각만 100번 했다!! 공부로 대학갔으면 난 대학 못갔을거야,,

2025.10.17

룸메랑 호빵 사먹었당!! 겨울되니까 호빵이 너무 먹고싶어져서 편의점에 들려서 고구마 호빵이랑 팥호빵을 샀당,, 내 취향을 팥호빵!! 룸메는 고구마가 좋다했다..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된당 오히려 좋아

2025.10.18

야식으로 내 최애 맛집 수누리를 먹으러 왔당,, 왜 공부만 하면 돼지가 될까? 머리를 오랜만에 써서 배가 너무 고팠다..그래서 내 허기짐을 달래줄 섹시푸드를 찾다가 수누리 완밥을 하고 아이스크림까지 해치웠다. 내 배에 거지 들은듯!

2025.10.19

오늘은 본가에 내려왔따링,, 오빠가 날 카페로 끌고가서 강제 공부를 시켰다. 그러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갑자기 내 눈 앞에 인형이 있었다! 눈 앞에 인형이 있는게 공부를 어떻게 해요? 이건 공부의 신이 와도 절대 집중못함! 다리도 동글동글 주둥이도 동글동글 강아지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걸까?

2025.10.20

교보문고에서 책을 샀당,, 평소에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항상 궁금했던 내용이라 사와봤다 과연 내가 완독할 수 있을지! 집에 안읽는 책만 잔뜩있는데 이건 내 관심사니까 다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