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목요일)
여느때와 같이 하루의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도중 갑자기 국제학과에 있는 친구가 전화로 나를 불러 같이 과제하자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국제학과로 향했고 국제학과 친구들이랑 같이 과제하며 얘기도 나누고 저녁밥도 같이 먹었다. 물론 다같이 놀기만 하여 과제는 많이 못했지만 재미있었고 의미가 있었던 하루였다.
2025년 10월 17일(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특히 더 힘든거 같았다. 오후 12시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배드민턴장으로 향했다. 이상하게 오늘은 배드민턴 장에 사람이 없어 5시간동안 마음껏 운동했다. 저녁에는 친구 추천으로 "신가"라는 훠궈집에 갔는데 무한리필에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만족했다. 오늘 하루도 즐거웠고 내일은 집에서 잠만 자야겠다.
2025년 10월 18일(토요일)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14시간이나 자고 일어난 것이다. 너무 편안했고 잃어나자 마자 영화 한편을 보았다. 영화 한편을 다보고 침대에서 일어나 과제를 조금하다 회의를 열었고 회의가 끝난후에 또 다시 잠을 잤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잠만 자서 너무 좋았다.
2025년 10월 19일(일요일)
오늘은 과제만 할려고 했는데 금요일날 배드민턴을 못한 친구가 너무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해서 다시 운동장으로 모이게 되었다. 6시간이나 운동을 하니 몸이 너무 힘들었고 다리에 근육이 다 풀렸다. 저녁 밥으로는 부대찌개 무한리필인데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 아마 한 10200원 정도 한거 같았다. 배가 터지도록 먹었고 저녁 7시에 또 회의가 있어 그만 집으로 돌아가 회의를 했다.
2025년 10월 20일(월요일)
이상하게 계속 잠이 쏟아진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몸이 게을러지고 잠이 쏟아진다. 억지로 침대에서 일어나 과제를 했지만 너무 추워 다시 침대위로 올라갔다. 잠은 오고 과제는 해야하고 저녁에는 또 알바도 가야하고 너무 괴로웠다. 그래서 그냥 괴롭게 잠을 자기로 했다. 오늘은 잠만 잤으니 내일은 오늘처럼 졸리지 않기를 빈다.
2025년 10월 21일(화요일)
다행이도 오늘은 어제처럼 엄청 졸리지 않았다. 그래서 오전에는 주말에 밀린 과제를 하였고 오후 12시에는 교양수업을 들었다. 수업 도중 나는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나는 항상 기분이 태도가 되는지, 마음가짐이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컨트롤하는 건지, 생각만 하다 수업은 끝났고 집으로 돌아가 곧바로 알바를 했다. 내가 좀 더 책임감 있고 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