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정의 일기장 †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 먹기위해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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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수)

수업 끝나고 희은이랑 55데시벨 카페에서 피스타치오 휘낭시에를 먹었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디저트를 먹으면서 떠드느라 과제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10월 16일 (목)

동네에서 유명한 와플가게에서 크로플 세트와 말차치즈크림와플을 샀다.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가 4000원밖에 안하다니!
심지어 프렌차이즈 가게들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었다.
앞으로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

10월 17일 (금)

오늘은 학교에 도시락을 싸갔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새우볶음밥작은 컵라면..
맛있는걸 매일 먹을 수는 없다.. 가끔은 이렇게 절약하면서 참아야 다른날 더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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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해놓고 저녁에 회전초밥을 7그릇이나 먹어버렸다!!
하지만 값어치를 할 만큼 초밥이 맛있었다..
점심값을 절약한건 이 회전초밥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아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