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토요일

점심밥

중간고사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과제만 하니까 점점 소재도 떨어진다......
오늘도 새벽까지 과제를 하다가 오후 1시쯤 늦게 일어났다. 잠결에 엄마가 식빵을 사 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새로 생긴 식빵 가게인데 메뉴는 식빵 하나와 잼 뿐이고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식빵 일기이다.

평범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까 항상 먹던 식빵보다 훨씬 쫄깃하고 맛있었다. 만지면 뭔가 흐물하다.
집 주변 상가 가게가 쉽게 생기고 사라지는 편인데 이 빵집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