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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일부터 영하권…전국 한파특보 확대

서울
초겨울 한파로 한강변을 걷는 시민들
초겨울 한파가 시작된 서울 시내. (자료사진)

기상청은 6일(목)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3℃까지 떨어지고, 중부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주말에는 다소 풀리겠지만,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어,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달라.” — 기상청 관계자

한편 자치구와 교육청은 결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 점검에 나섰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도로 결빙 주의 표지판
출근길 도로 결빙 주의.

체크리스트

  • 이른 아침 빙판길 주의
  • 난방기 안전 점검
  • 노약자 야외활동 최소화
#날씨 #한파 #생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