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이 얼마 남지 않은 11월

벌써 가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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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주치고 있는 길냥이 🐱

17~18시 정도만 되면 도서관 뒷길에 길냥이가 출몰한다. 미묘인 치즈냥이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야옹~' 하면서 다가오고 쓰다듬 당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귀엽지만 무서워서 멀리서 바라만 보는데 자꾸 쓰다듬어달라고 다가온다.

미안해 나 너랑 내외해...

🎓



브패디 수업이 끝나고 보러간 시디과 졸전 🖼️

어딘가 모르게 숭한(?) 작품부터 예쁘고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

졸전을 보면서 다시금 깨달았던 건!! 나는 판화가 좋은 것 같다... 도장, 스티치같은 아날로그 느낌?

내가 좋아하는 이쁜 도마도도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

확실한 건 하루빨리 휴학으로 이 학교를 떠야 할 것 같다.

이대로 졸전을 한다면 졸업 반려를 당할 것 같기에...😲

🍪



동아리에서 마지막 정기일정을 기념해 과자파티를 했다 🍪

키스 젤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다.

짱구 소금빵 맛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다. 진짜로...

주현 언니가 짱구에서 나온 띠부띠부씰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민욱 아빠가 냉큼 훔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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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숏츠를 찍으라고 나눠준 크리미온 잼 🌰

인절미, 흑임자, 밤 세 가지 맛이었는데 진짜 진심으로 인절미 잼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맨날 먹는 얘기만 하는 것 같긴 한데... 진짜로 맛있다...

빵에 잼 발라주고 에어프라이기에 180도로 4분 정도 돌리면 바삭 꼬소~해짐

그리고 밤은... 😒

안 먹었으면 좋겠다... 그냥...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