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심이 일기

세 번째 일기

자주 마주치는 고양이


오늘은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고양이를 또 마주쳤다.

이번 학기부터 종종 보이는데 누가 버린 건 아닌가 걱정된다.

애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자리를 뜨려고 하면 붙잡지 않고, 오도카니 앉아서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것 같아서…

그냥 원래 살던 길고양이였으면 좋겠다.


얘 만나고 싶으신 분들... 도서관 뒷편에 있는 길로 가시면 있어요!


애펙은 너무 어려워



흠… 오늘은 진짜 별 일이 없었는데 이럴 때 일기 쓰는게 고역이다.

내일 있을 크디 수업 과제를 했다.

늘 느끼는거지만 에펙은 너무 어렵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작업 영상을 보면 내가 모르는 패널들이 막 나온다.

이제 C4D도 한다는데... 더 막막하다!


졸업전시를 본 날!


오늘은 졸업전시를 봤다!

동아리 친구랑, 같은 조를 한 적이 있었던 분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유진이랑 밥 묵음 ㅎㅎ 청화월 되게 오랜만이당


우육면에 크림새우까지 먹었다 🍤

저번에 안 맵길래 겁도 없이 마라우육면 중간맛 먹었는데

너무 우쭐대지 말고 그냥 우육면 먹어야겠다… 먹다보니 매웠음


마우스 샀다


이제 이게 세 번째 마우스...

첫 번째 마우스는 휠이 고장나고, 두 번째 마우스는 단자가 박살나고

새로 장만하게 된 버티컬 마우스... 원래 흰색을 사고 싶었지만,

리뷰를 보니 때가 쉽게 탄다고 해서 검은색으로 샀다.

오래오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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