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기록, 다섯 장면 📖

바쁜 일상 속의 순간들을 남기며.

Day 1 — 독서모임
Reading
독서모임 사진

오늘은 독서전체모임에 갔다. 대학생 연합 독서동아리를 이번 학기부터 하고 있는데,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동아리이다. 멀어졌던 독서와 다시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성장함을 느낀다. 최근에 『창조적 행위』와 『일의 감각』을 읽었는데 정말… 디자인 계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의 고민을 이미 다른 누군가가 하고 책에 써놓아서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동기부여가 되었다. 미디어 중심인 세상에서 독서의 이유와 가치를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책이랑 더 친해져야겠다. 📚✨

Day 2 — 부타센세
Lunch
부타센세 식사

오늘은 학교 앞 부타센세에 갔다. 학교 근처에서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데 어김없이 김치나베돈가스를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같은 수업을 듣는 분이 알바하고 계셔서 인사드렸더니 서비스로 사이다를 주셨다 🥹❤️ 보고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

Day 3 — SW 페스티벌 준비
Project
작업 화면

예술적인 소프트웨어가 끝나고 SW 페스티벌에도 작품을 출품하고 싶었는데 같이했던 개발자들이 결국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럼에도 난 너무 이걸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대회 마감날에 급하게 새 개발자를 구했다. 바로 1학년 때 예소를 같이했던 든든한 팀원들🥲 다들 바빠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졸업하기 전에 같이 프로젝트 또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야겠다!!

Day 4 — 칸쵸 이벤트
Snack
칸쵸 상자

칸쵸 이름찾기 이벤트! 나도 도전했는데 안 나왔다😅 한 번에 성공은 어렵겠다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안 나오니까 아쉬웠다. 이 이벤트 때문에 칸쵸가 다 품절이던데, 마케팅을 정말 잘한 것 같다! 🍪

Day 5 — 개발자 언니와 식사
Dinner
식사 사진

같이 SW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개발자 언니와 밥을 먹었다! 🍲 언니가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에 본 거였는데 서로 지내온 얘기를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시간이 금방 갔다~ 내년에도 프로젝트 하나 같이 하기로 했는데, 일단 이번 프로젝트도 재밌게 잘 끝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