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서전체모임에 갔다. 대학생 연합 독서동아리를 이번 학기부터 하고 있는데,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동아리이다. 멀어졌던 독서와 다시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성장함을 느낀다. 최근에 『창조적 행위』와 『일의 감각』을 읽었는데 정말… 디자인 계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의 고민을 이미 다른 누군가가 하고 책에 써놓아서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동기부여가 되었다. 미디어 중심인 세상에서 독서의 이유와 가치를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책이랑 더 친해져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