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10.27 하루일기 🌿

오늘은 그냥..음 한게 뭐가 있더라

인콘디 진도 따라가기? 오늘 미디어아트 관련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미디어 아트를 좀 어려워해서

듣는 내내 '오..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큰일다. 어떤 작가 조사해가지?

오늘은 나의 베프가 졸전을 하는 날.. 환조 돌멩아 졸전 준비하느라 고생했어!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려다가, 꽃다발은 많이 받을 것 같아서

예쁜 화분을 선물로 준비했다.

꽃집 사장님이랑 대화하다가 구석에 있는 조그만한 식물들을 발견했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 “헐 너무 귀엽다!!”를 외쳤더니 사장님과 스몰토크를 시작하게 됐다.

바쁜거 끝나면 얼른 화훼농가를 가든, 식물원을 가든 식물 좀 봐야겠다!!

환조 1학년 때부터 같ㅇㅣ 만나, 이제 그 누구도 환조가 아니구나..

오늘은 살짝 기절할 뻔한 날이다.

대망의 두 번째 타투 제거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

미친 듯한 아픔.

선생님의 목소리를 친절하지만 내 팔을 칼로 수십번 찌르는 듯한 고통은...................

예소 발표날이었다.

전날 정말 마지막까지 열심히 발표 준비를 하고 갔는데

움.. 넘 떨어서 발표를 절었다 ㅋ,,

이런...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움, 완벽하게 준비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회하지 않을만큼 열심히 했기에, 그렇게 큰 아쉬움은 남지 않는당

이번 기회를 통해 발전할 부분들을 잊지 말고, 다음 협업 때는 더 좋은 걸 만들어보고싶다.